Page 53 - 2024년3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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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자 거리
                            2 롱손 파고다
                            3 포나가 사원   1





                                                2 3



















            은 1300년이란 시간 동안 나트랑의 역사를 함께 했기 때문                 전동 씨클로다. 수많은 인파와 오토바이가 오가는 번잡한
            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시내를 노련하게 빠져나가며 편안하게 밤거리를 돌아볼 수
                                                              있다.
            나트랑 최대 재래시장 ‘담시장’

            담시장은 한국의 남대문시장을 연상시키며 ‘쩌담’으로도                     4색 수제 맥주를 즐기는 ‘루이지애나’
            불리는 나트랑 최대 재래시장으로 전형적인 베트남 시장의                    직접 브루어리를 운영하는 수제 맥줏집 루이지애나는 맥주

            모습을 볼 수 있다. ‘쩌’는 베트남어로 시장이란 뜻이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나트랑 비
            ‘담’은 나트랑 재래시장의 이름이며, 과일과 향신료, 실크,                 치와 연결되어 있어 휴양지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
            잡화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가득하다.                              서도 내부에는 수영장과 선베드, 당구대 등 다양한 즐길거
                                                              리가 있다.

            씨클로를 타고 즐기는 ‘밤거리’                                 스테이크와 피자와 같은 메뉴도 있지만 무엇보다 맥주 공
            해가 지면 씨클로를 타고 30분 정도 나트랑의 밤거리를 달                  장인 만큼 수제 맥주 샘플러를 주문하면 4색의 수제 맥주
            려보자. 베트남의 씨클로는 화려한 LED 조명으로 장식된                   를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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