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2024년3월 라이온지
P. 51

성공학 강의



                                  늙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꿈과 목표를 이야기합니다. 100세까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가장 바람직한 모습,
                      매년 새로운 목표가 있으면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록 외워지지 않고, 금방 본 것이 잊히지만,
                                            배우려고 노력하면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육체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70                  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록 외워지지 않고, 금방 본 것이 잊
            세부터 인생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100세 넘은 철학자는                   히지만, 배우려고 노력하면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도 젊은이에게 삶의 즐거움, 지혜, 배움을 강조합니                    젊은이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경청하며 그들과의 만
            다. 자신이 어떤 철학과 원칙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하                  남이 즐거우면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목표가 있고, 배움
            루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까?                                   이 있고, 젊은이와 어울리면 되는구나. 나이가 많아도 젊
            은사님을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늙어가지                     은 사람이 있고, 나이가 적어도 늙은 사람이 있겠지요.

            않는 사람의 특징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몰입은 비례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늦은 시간 어르신이 지하철에 타기에 일어나 자
            –자기 삶에 대한 명확한 목표                                  리에 앉도록 했습니다. 다리가 조금 불편한 어르신은 고맙

            –긍정적이며 가치 있는 하루를 살겠다는 생각                          다고 하며 저 보며 젊은이 어디 가느냐 묻습니다. 웃고 있
            –습관화된 매일매일 하는 실행                                  으니, 아프니까 매사 귀찮은데 친구와 만남은 모든 것을 잊
            –몰입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                                 게 한다고 합니다. 그 순간 매사가 귀찮아 안주하는 사람은

                                                              육체적 힘듦이 정신적 빈곤을 초래하며, 귀찮아도 만남과
            꿈과 목표를 이야기합니다. 100세까지 하고 싶은 버킷리                   가치를 추구하는 분들은 다가설 줄 알며 성장을 이어감을
            스트, 가장 바람직한 모습, 매년 새로운 목표가 있으면 늙                  느끼게 합니다.

                                                              가장 안 좋은 모습은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 하며 힘들게 하
                                                              는 삶이겠지요. 할 일, 만날 사람이 없어 거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겠지요. 잘해준 사람
                                                              이 전화도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과거 영광 속에 머물러

                                                              사는 모습은 슬픕니다. 갈 곳, 할 일, 만날 사람이 없어도
                                                              손에 책 한 권 들고, 사랑하는 사람과 벤치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다 어깨에 기댄 아내에게 미소 짓는 저를 생각해봅
                                                              니다.                      글 홍석환(HR전략 컨설팅 대표)














                                                                                                     march 2024  49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