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2021년 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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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 강의
성공학 강의
의사결정은 행동을 이끌어야 합니다.
행동이 없는 의사결정은 소용이 없습니다.
결정이 없으면 행동도 없다 먼저 자신을 사랑해라
팀장 이상의 강의를 할 때 “조직장의 일이 무엇이냐?”라고 반 탁구 시합 중 지는 경우는 상대가 잘해서 보다 내 실수로 지
드시 질문합니다. 여러 대답이 나오는데, 저는 ‘의사결정’이라 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도 그렇고 매사가 내 잘못이나 실수로
고 강조합니다. 의사결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길고 멀리 봐야 엉망이 됩니다.
하고, 총체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저는 자신을 사랑하
물론 신속한 결단력과 전체가 모인 상태에서 하는 것도 중요 라고 강조합니다. 교육 중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사결정은 결정 그 자체가 옳은 일이 고 합니다. 쑥스러운 듯 서너 명만 손을 듭니다. 자신 있게 손
어야 합니다. 솔로몬의 재판처럼 아이를 반으로 가르는 것은 을 드는 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
아이가 없는 것보다 잘못된 의사결정입니다. 냐고 묻습니다.
의사결정은 행동을 이끌어야 합니다. 행동이 없는 의사결정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첫째, 꿈과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
은 소용이 없습니다. 행동을 이끌기 위해서는 의사결정의 내 다. 70대의 바람직한 모습과 해야 할 버킷리스트가 있습니다.
용이 무엇이며, 누가 할 것인가의 결정, 할 사람이 결정을 수 둘째, 자신에게 선물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물에 자신을
행할 역량이 있는가의 판단, 할 사람이 추진 방법과 일정 등 격려하는 편지를 넣고 소포로 받습니다. 셋째, 동반자가 있습
에 관한 보고, 결정 사항을 책임지는 조직장의 점검과 지도 니다. 힘들고 괴롭고 의지하고 싶을 때 기댈 수 있는 평생 동
등이 있어야 합니다. 반자가 있습니다. 넷째, 매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의사결정을 한 사람은 책임을 갖고 행동을 취해야만 합니다. 이끕니다.
더 중요한 점은 조직장의 의사결정이 없으면 담당자의 행동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도 없습니다.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할 것이라는 생각은 미 않으며 실수에서 교훈을 찾고 개선해갑니다. 이들은 과거보
성숙된 조직에서는 매우 위험합니다. 다는 지금 최선을 다하며 내일을 꿈꿉니다.
글 홍석환(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february 2021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