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2024년6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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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초대석



































                                                                         나눔은 평생의 습관
                                                                        오광열 총재



                                                                         1983년 수원클럽에 입회해
                                                                         1995-1996 354-B지구 제18대 총재를
                                                                         역임하면서 40여 년 동안 한결같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라이오니즘에 입각해
                                                                         진실한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랜 시간 봉사의 길을 걸어오면서 마음에 새긴 봉사                      라이온으로서 봉사를 실천하는 원칙이 있다면 소개
            의 원칙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해주세요.

            봉사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자발성, 봉사 활동이 일                   라이온이 되어 제일 좋았던 것은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

            회성이 아닌 지속성, 공동의 노력을 위해 노력하는 이타                    로 꾸준히 실천하면서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은 것입니
            성, 물질적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무보수성이 필요하다고                    다. 가난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살다 보니
            생각합니다. 이런 원칙들을 실천한다면 스스로의 삶의 질                    어느새 봉사는 자연스레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도 향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나를 버리고 봉사를                   라이온스에 입회해서 제일 먼저 자매지구인 스리랑카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장소에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야 합                    방문해(총 18회) 주택 15채 건립, 주택자금 1만 달러, 돋
            니다. 나를 앞세우지 않는 순수한 봉사를 실천한다면 행복                   보기 17,500개, 병원침대 71개, 컴퓨터, 타자기, 팩시밀
            과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 의류 등을 기증한 봉사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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