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2021년1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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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한마디



            남다른 행복이 시작됩니다








                                     “봉사하는 백합, 참여하는 백합”

                                                                              스폰서 라이온 인천백합클럽 양서우L

                                     단골인 인천백합클럽 양서우 회장님의 즐겁게 봉사한 이야기와 오랜 전통의 봉사 단체인 라이온스에 대해
                                     듣고 입회를 결심했습니다. 평소 봉사는 어려울 거로 생각했었는데, 친절한 선배 회원들의 안내와 배려로
                                     주변의 익숙한 곳에서부터 시작한 봉사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봉사라는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고,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국제재단에 기탁하는 LCIF 기금이 국제협회를 통해 전 세계 글
                                     로벌 봉사에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봉사인으로서 더욱더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비록 입회한 지 얼
                 354-F(인천)지구
                                     마 되지 않았지만, 클럽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클럽의 슬로건인 ‘봉사하는 백합, 참여하는
                 인천백합클럽 김혜정L
                                     백합’에 맞는 다양한 활동에 오래도록 동참해 참된 봉사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스폰서 라이온 진주상록수클럽 주재현L

                                     TV나 다른 언론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정기후원 광고를 보면서 금전적인 후원보다는 직접 찾아가
                                     현장 봉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주재현 회장님의 취임식 축하공연이 라이온스클럽과 인연
                                     의 시작이 되어 입회했습니다. 이제 청소와 물품 봉사밖에 참여하지 못한 새내기 초보 회원이지만,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즐겁게 봉사에 참여하는 선배 라이온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 주위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힘이 되고 싶습
               355-E(경남서부)지구
                                     니다. 주변 지인에게 라이온스를 소개하고 입회를 권유하겠습니다. 앞으로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진주상록수클럽 이춘화L
                                     모범 라이온이 되겠습니다.



                                     “라이온스에서 발견한 같이의 가치”

                                                                            스폰서 라이온 청주뉴청원클럽 장석남L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집중해 사는 나이가 될 즈음 저는 많이 지쳐 있었고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
                                     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제 인생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장석남L의 인자해 보이는 얼굴의 주름을 닮고
                                     싶어 라이온스에 몸을 담았습니다. 벼 수확이 한창인 가을날 코로나 방역 봉사를 함께했습니다. 노동요를
                                     부르며 벼를 베는 농부의 마음처럼 회원들은 리듬에 맞춰 신명 나게 코로나 타작에 힘썼습니다. ‘같이’의
                                     ‘가치’는 가을 길의 하늘보다 더 높고 깊은 듯하며, ‘사소함’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느
               356-D(충북)지구
                                     낍니다. ‘우리’라는 틀 안에서 ‘함께’ 하는 봉사로 ‘같이의 가치’를 깨달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습니다. 앞으
               청주뉴청원클럽 이한국L
                                     로도 선배들을 본받아 라이온스의 향기와 따듯함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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