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2021년 3월 라이온지
P. 51
정상화해 시력 회복을 돕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 조개 해감, 이것만 알면 OK
뇨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 조개를 소금물(물 5컵+소금 3큰술)에 하룻밤 또는 4~6시
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강심 작용을 한다. 타우린은 특히 간 담가둔다. 재첩처럼 민물에 사는 조개는 맹물에 담가두
굴·대합·피조개·전복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그 영양 가 고 이물질을 토해내도록 한다. 시간이 없더라도 최소 2시
치가 높다. 간은 해감을 빼야 하며, 그늘진 곳에 두거나 신문지 따위로
조개를 고를 때는 껍데기가 딱딱하고, 무늬가 거친 것, 빈 덮어 어둡게 해야 해감이 잘 빠진다.
껍데기가 없는 것, 입을 벌렸을 때 살짝 건드리면 바로 닫 조개가 많으면 2시간 정도 담가뒀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히는 것, 조개껍데기가 꽉 맞물린 것을 고른다. 오래된 것 받아 같은 방법으로 2~4시간 정도 더 놔두면 어렵지 않게
은 거품이나 냄새가 나며, 물이 뿌옇게 변하므로 꼭 확인하 해감할 수 있다. 큰 조개는 입 쪽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해
자. 조갯살은 색이 맑고 투명한 것, 살을 눌렀을 때 탱탱하 감이 더 잘 빠진다.
게 느껴지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조개는 영양소가 풍부해 조개가 해감을 다 토해낸 후 물을 갈고 소금을 조금 탄 물
부패 속도가 빠른데, 일단 부패하기 시작하면 빠르게 독소 에 조개를 담가 껍데기끼리 비비면 껍데기에 남아 있는 더
가 생기므로 신선도를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한다. 또 조개의 러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조개 맛이 물에 빠져 맛이
산란기가 시작되는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독소가 발생 반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하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뉴트리앤>
march 2021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