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2020년 5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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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N1 구역의 승인을 받아 온라인 모금 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모금

            된 기금은 기부를 위해 모든 구역으로 보냈다. 그 모금액은 100% 호
            주 중부 해안 지역의 화재 구호를 위해 전해졌다. 한편 사우스투손
            라이온스는 이제껏 자연재해에 대처할 일은 없었지만 클럽 활동 지
            원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하여 기금을 조성한다. 그들은 2020 포드

            F-150 플래티늄 트럭과 현금이 포함된 경품이 걸린 티켓을 비영리단
            체에 제공하는 지역의 카 딜러인 짐 클릭 주니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클럽은 2018년 3,500달러(US $), 2019년 5,500달러(US $)를 모
            았다. 그리고 모금액은 투손 지역에서 시력검사와 안경이 필요한 아
                                                              애리조나의 사우스투손 사이버 라이온스클럽은 온라인 모금활동을 통해 정기적으
            이들을 위해 제공되었다. 지난 4년 동안 클럽은 약 10만 건의 시력            로 애리조나 전역의 아이들에게 시력검사를 제공하는 일을 지원한다.
            검진을 제공했다.

                                                              신생 클럽의 행정비용을 충당하기 위함이다. 이 프로젝트 책임자인
            디지털 홈 기반 만들기                                      캐럴 웰먼은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주문합니다. 우리의 지지층이
            사우스투손 클럽은 라이온스 e-클럽하우스를 통해 개발된 웹사이트               늘어나고, 라이온스가 하는 일에 홍보도 합니다”라고 말한다.

            를 통해 경품 추첨 행사를 홍보한다. 스티븐슨은 “저는 기술적인 것               인디애나 클럽은 퍼지 판매액의 30%를 받고 퍼지레이저는 사람들
            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라며 “하지만 쉬워요. 저는 8,000명의           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와 링크를 제공한다. 웰먼과 스티
            이용자를 보유하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법을 알아낼 수 있었어요”라               븐슨은 온라인 모금 회사가 제공할 서비스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것

            고 이야기한다. 이 웹사이트에는 제3자 지불 방식을 통해 경품 응모             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몇몇 모금 회사는 관리하기가 좀 더 복
            티켓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릭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제공되어               잡하고 어려워요”라고 웰먼은 말한다.
            있다. 티켓 판매를 홍보하기 위해 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을                그리솔드는 ‘GoFundMe’를 통한 온라인 모금 활동이 성공하려면

            보낸다. 또, 기금 조성을 위한 페이스북을 운영하면서 페이스북과 다             소셜미디어에 친숙하거나 소셜미디어를 배울 의지가 있는 이들의 의
            른 소셜미디어에 홍보 게시물을 올린다. 그 게시물이 클럽과 클럽 관             견을 듣는 것이 도움 된다고 말한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전문
            련 서클 너머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 공유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성을 지닌 디지털 팀을 꾸려서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을 세우세요”라
              스티븐슨은 ‘GoFundMe’ 캠페인이나 페이스북 모금활동을 하는            며, “전통적 언론(기존의 언론)과 협력하되 캠페인 웹사이트에 모든

            것, 또는 다른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보다 클럽의 자체적인 기             관심을 주고, 계속해서 트래픽을 유도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한다.
            금 모금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걸 선호한다. 자체 웹사이트를 가지고                스티븐슨, 그리솔드 그리고 웰먼은 라이온스라는 존경과 신뢰를 받
            있으면 기부하는 사람을 살피고, 그들에게 클럽이 하는 일에 대해 업             는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기금을 모으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에

            데이트와 감사를 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견을 같이한다. 스티븐슨은 “이것은 라이오니즘의 모든 면에 대한
                                                              것입니다”라며 “우리의 전통을 포기하지 않되 현재 사람들이 있는 곳
            파트너를 구하라                                          에 닿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 우리의 중요한 임무에 관한 이야기를 계

            스티븐슨은  애리조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최근  퍼지레이저            속 전파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Fudgeraiser,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회사)와 협력하는 인디애나 사          LCIF.org에서 국제재단의 일반재난기금에 기부하여 지금, 직접적
            이버 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하는 모금 프로젝트에 이바지했다. 이는                인 영향을 주세요.

            퍼지(설탕, 우유, 버터로 만든 캔디)를 온라인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글 앤마리 매니언


                                                                                                        may 20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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