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2년8월 라이온지

편집위원 칼럼

한국라이온스

8만 시대를 회복하자

어렵고 힘든 코로나19가 끝이 보이지 않으면서 어느새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허성두 코로나19로 인해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편집위원장 회원들과의 소통마저도 힘든 전대미문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는 새로운 회기의
시작에 발맞춰 봉사인으로서의 제모습 찾기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2022–2023 회기가 시작되면서 한국연합회이사장 구제길 국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한국라이온스 8만 시대를 강조했습니다.
3개 복합지구 의장님과 21개 지구총재님 2,036명의 클럽회장에게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한국라이온스 8만 시대를 다시
한번 더 이뤄내자고 했습니다.
한국라이온스는 2011년 4월 87,563명을 정점으로 회원감소가 시작되어 2022년 6월말 현재 기준 7만1천명으로 7만의 벽조차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실정입니다(단위클럽 당 회원수 71,826명, 2,036개 클럽, 회원 평균 35명).
한국라이온스 회원 확장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35명 이하의 약체클럽과 활동정지
회원이 많은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각 지구총재님과 약체클럽회장님께서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활동해주시길 주문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안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회원수 세계 최대 최강이라는 미국도 일등국가 자리를
인도에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인도는 2022년 6월말 기준 회원수가 284,000명으로 가족회원도 86,000명이라고 합니다.
지난 회기에 회원 순증가 2.8%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우리도 인도의 성장을 교훈 삼아 한국라이온스 회원 8만 시대를 다시 한번 이뤄내고 금회기가 대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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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강혜경 354–D (서울) 장지현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이세미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배현미 355–B3 (전남동부) 고은희
MD355
355–C (경남중부) 홍혜지 355–D (울산·양산) 김영주 355–E (경남서부) 최은영
356–A (대구) 박영기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이선옥
MD356
356–E (경북) 박소영 356–F (세종·충남)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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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july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