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2019년 3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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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라이온 인터뷰








































                                                                   반백년 동안 한결 같이 봉사를 실천한
                                                                 민동근                         라이온






                                                                   한국라이온스 6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원로 라이온과의 인터뷰, 그 두 번째 주인공은
                                                                   356-B지구 전지역부총재(1987-1988)를 지낸
                                                                   민동근 라이온이다. 1970년 중도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50년간 라이온으로 한평생 봉사를
                                                                   실천하는 참 리더이다.






            Q. 민동근 박사님은 중도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50년간                   알게 되었고, 포용력이 생겨 남을 돕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라이온으로 생활하셨는데, 후배 라이온들에게 참봉사인의                     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남으로부터 받는 것보다 주는
            자세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기쁨을 경험하며 라이온 활동을 하지 않고서는 경험할 수 없
            A. 제가 중도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것이 1970년이니 만                  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한편 우정을 나누고
            50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우리나라는 크게 변화하고 발전하                  정답게 지내며 봉사활동을 함께했던 지금은 별세한 분들과

            였으며, 라이온으로 많은 봉사와 친목 도모를 하며 저의 라                  사업이 여의치 않아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탈회한
            이온 정신도 심화되었습니다. 즐겁게 봉사하며 세상 물정도                   분들과 헤어진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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