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2022년4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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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유니세프한국위윈회 업무협약

한국연합회 (이사장 : 최규동)는 2월 22일 유니세프한국위윈회 3층 블루홀에서 지
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규
동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이사장을 비롯해 양주환 354복합지구 의장, 이학춘
355복합지구 의장, 박대형 356복합지구 의장, 김명신 354복합지구 전의장, 변종
홍 한국연합회 사무총장, 김순영 354복합지구 사무총장, 이현숙 356복합지구 사
무총장, 김명화 356복합지구 재무총장, 유니세프위원회에서 정갑영 회장, 이기철
시무총장, 박순 후원본부장, 조희경 기획관리본부장, 서충교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 참석했다.
최규동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라이온스는 유엔과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8만여 라이온스 회원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두 단체가 협
력하여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 곳곳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
를 기대하며 오늘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김명신 354복합지구 전의장께 감사드린
다”고 말했다.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어린이가 행
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와
손잡게 된 것은 어린이의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연합회가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어린이
의 복리증진과 인권옹호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상호 협의 하에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공동사업을 위해 한국연합회는 회원
에게 유니세프와 상호협의한 주제의 사업에 기부하도록 독려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4월 최중열 직전국제회장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
문해 송상현 전회장과 두 단체가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한 계기로
성사됐다.

LCIF, 우크라이나 난민 및 실향민 한국라이온스,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모금운동 시작 지원 모금운동 시작

국제라이온스재단 (LCIF)은 우크라이나 난 한국라이온스는 지난 3월 4일부터 10일간 발생한 경상북도 울진에서
민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시작해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으로 번진 대형 산불의 피해를 지원하
국제재단의 ‘난민 및 실향민 기금 (Refugees 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각 지구 재해대책 위원회가 주축이
and Displaced Persons)’에 기탁하는 기 되어 추진중이며,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 마련과 구호
부금은 무력 충돌을 피해 피난길에 올라 큰 어려움을 겪는 도움이 절실 물품 지원 등 주민의 일상 회복에 지원될 예정이다. 라이온들의 적극적
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20 apri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