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2019년 1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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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  Kilimanjaro For Kid



            학교 기금 마련을 위해


            각국 여성 등반 원정대가 나서다



            지난 2019년 8월 6일, 10개국에서 모인 10명의 여성 등반팀 중 7명의 여성 라이온들이 탄자니아에 위치한
            킬리만자로산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그들의 노력으로 미화 42,000달러를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전액 케냐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에 쓰일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킬리만자로 프로젝트는 여성으로서는 최                       여성 라이온들은 6일 동안 비와 얼음, 그리고 고산병과
            초로 국제회장이 된 구드런 잉바도티어로부터 영감을 받                     싸우면서 보냈습니다. 그들은 매일 11시간에서 13시간을
            아 진행됐습니다. 프로젝트의 창시자이자 코디네이터인                      걸으면서 오직 정상을 향해 전진했습니다. “킬리만자로 정
            인나 플랙은 여성들도 아무리 높은 정상이라도 도달할 수                    상에 오르기는 정말 어려운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러시아

            있다는 사실을 천명하고 이것을 현실로 해내겠다는 아이                     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골든펠리칸라이온스 클럽의 아민 오
            디어를 제시했습니다.                                       가네시안은 말했다.
              10명의 여성 라이온들은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러시                    그러나 이들은 경험 많은 가이드 중 한 사람의 조언을

            아, 폴란드, 케냐, 루마니아, 네팔, 아랍 에미리트, 스위스                따랐습니다. “위를 쳐다보지 말고 아래를 보면서 지금까지
            등에서 그 나라를 대표해서 모였습니다. 이들은 아이들을                    성취한 것들을 생각해보세요. 항상 앞서가는 사람의 발자
            위한 학교를 세우기 위해 1m를 오를 때마다 1달러씩 총                   국만 따르십시오. 곧 정상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5,895달러의 기금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아프리카                     이 학교는 수도 나이로비 인근의 암리타 센터에 세워져 고
            대륙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산 (5,895m)을 오르겠다고                 아와 가난한 어린이들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수용 인원을
            약속했습니다.                                           2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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