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2019년 3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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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목표 및 전략을 논의했으며, 마케팅위원회와 협력할 방
            안을 논의했습니다. 프로그램위원회에서는 106건의 매칭
            및 당뇨 교부금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355-B1지구에 계류

            중인 교부금 4건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운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기한 교부금 지급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재정위원
            회에서는 J.P Morgan을 국제재단의 독립 투자 고문으로 선
            정했습니다.


            Q. 올해 LCIF 모금 실적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A. 금회기 1월 말까지 모금된 현황을 보면, 일본에서 972만
            달러, 대만에서 799만 달러 그리고 한국이 총 422만 달러를
            모금하여 전 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모금액 대

            비 약 10% 증가하였으며 약 5개월 남은 시점이오니 꾸준한
            모금 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Q. 교부금에서 제외된 장비, 특히 자동차에 해당하는 부분
                                                              에 관해 설명해주십시오.
            Q. 올해 우리나라의 LCIF 교부금 신청 내역에 관해 말씀                 A. 단일 목적으로 하는 차량 구입 교부금 신청 건은 더이상
            해 주십시오.                                           은 재단에서 신청을 받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A. 1월 이사회에서 매칭 교부금 13건, 당뇨 교부금 1건을 신              종합적인 사업이 아닌 차량 지원만 하는 단일 목적이기에 재

            청하여 14건 모두 승인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단에서는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또한, 교부금 신청서 마감일
            356-E(경북)지구에서 당뇨 교부금이 승인됐습니다. 장기 프                에 관해, 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지키도록 권고했습니다. 재
            로젝트인 만큼 지구에서 신경을 써서 사업을 진행해주시고,                   단이사회 개최일 90일 전까지 재단에 접수해야 하며, 마감
            앞으로 다른 지구에서도 장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사                   일 이후 제출 신청서는 다음 이사회에서 검토될 것입니다.
            업을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임팩트 교부금은                    마감일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신청서 제출
            현재 지구 및 클럽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있습니다. 매칭                  을 해주시고, 당뇨 교부금 마감일도 매칭 교부금과 같으니
            교부금으로 불가한 사업은 임팩트 교부금을 통해 다양한 사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업을 시행할 수 있으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
            구 및 클럽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Q 끝으로 해주실 좋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A. ‘1달러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말에 감동을 받아 틈
                                                              나는 대로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온들의 작은 행
                                                              동이 여러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라이온스의 도움이 필요한 봉사
                                                              현장에서 언제나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라이온스 지도자들에
                                                              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역사회는 먼저 다가와주는 라
                                                              이온스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대담 이상근(라이온誌 한국어판 위원회 편집인)
                                                                                                 정리 김희정 기자


                                                                                                     march 201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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