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2019년 2월 라이온지
P. 12

되며, 동시에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사심을 버리
                                                              고 봉사한다는 것은 퍼 오려도 마르지 않는 부의 원천과도
                                                              같은 것입니다. 라이오니즘은 지역사회에 눈에 띄는 공헌을

                                                              합니다. 라이오니즘은 인간에게 또 하나의 부가 있다는 것
                                                              을 가르쳐줍니다. 돈의 많고 적음을 헤아리는 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 다른 사람의 괴로움에 의해 헤아려지는
                                                              부입니다.”
                                                                존스가 말하는 라이오니즘의 마음은 역대 국제회장들 마
                                                              음속에도 깊이 남아 있었다. 1930년대의 여러 회장의 말 속
                                                              에서 그것을 모아보았다.
                                                              - 라이온 줄리안 C. 하이어(31~32년도)

                                                                “오랫동안 라이온스는 보다 큰, 더욱 행복한, 더욱 친밀한 사회를
            산하의 각 클럽은 행사로 이날을 기념하기로 한다.” 말할 것                 만들기 위해 일했습니다. 장애인을, 혜택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
            도 없이 1월 13일은 멜빈 존스의 탄생일이다. 대회에 참석                 그에 따라 라이온스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지혜에서, 힘에서 또한 하
            한 사람들에게 라이오니즘과 존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에서”
            이었다.                                              - 라이온 로드릭 베도우(33~34년도)
              1937년 창립자 기념일이 있던 달에는 3,054명의 새로운                 “멋진 구조와 토대에 튼튼하게 자리 잡고, 지상의 모든 사람에게 봉
            멤버가 생겨났고, 1938년에는 5,518명, 1939년에는 8,712           사한다고 하는 높은 이상과 열망에서 단련된 그 모습은 정지한 채로
            명이 멤버로 가입했다. 이렇게 해서 1940년도에는 연간                   있는 것이 아니다.”

            17,476명이 라이온스 회원이 되어 전 회원 수는 137,727명             - 라이온 리차드 J. 옷센바우(35~36년도)
            이 되었다.                                              “라이오니즘의 기반에는 자랑스럽게 지킬
              ‘입회해서 함께 활동해보기 전에는 라이온으로서 정말 멋                  만한, 일생을 통해 믿을 만한 인간적인
            진 인물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라는 것이 존스의                  가치가 있다.”
            신조이기도 했다. 부와 명성을 겸비한 사람도 있고, 그런 것
            은 없어도 다른 사람을 위해 애쓰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입
            회하게 하는 것이 선결문제다. 좋은 회원이 될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될지 그런 것은 나중의 일이므로 존
            스는 솔선해서 회원 증강에 힘을 쏟으며 동분서주하는 날들

            을 보냈다.


            존스가 말하는 라이오니즘의 마음
            클럽수가 아무리 늘어도 그는 하나하나의 클럽 봉사활동을
            잘 기억하고, 사소한 모임에도 전화해 클럽을 격려하고, 회
            장을 칭찬하고,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것을 잊지 않았
            다. 부탁을 받아 정기모임에 나가면 이야기는 봉사활동에

            관한 것과 라이오니즘의 마음에 관한 것이었다.
                                                                           ▶워싱턴 DC ‘The Extra Mile’에
              “라이온스 클럽에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에게 도움이                                    있는 멜빈 존스 부조


            10       February 2019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