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2018년 9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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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국제이사 메시지





                 한국라이온스연합회를 새롭게 가꿨습니다









                                                              였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종종 옛날보다 라이온스 활동이 힘들다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다는 말은 새롭게 도전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굴에 진입하면 어둡습니다. 그러나 곧 빛이 보입니
                                                              다. 빛이 밝아질 때까지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한 순간
                                                              에 밝아집니다.

                                                                한국라이온스는 어둠에서 이미 밝아진지 오래입니다. 개성
                                                              과 경쟁력을 갖춘 2천100여개의 방대한 클럽들이 저마다의
                                                              탁월한 봉사활동으로 한국 라이온스를 빛나게 하고 있습니
                                                              다. 라이온스 강국이 된 지 오래입니다. 라이온스 봉사활동
                                                              은 매일 거두는 수확이 아닙니다. 봄에 심는 씨앗으로 판단해
                                                              야 즐겁습니다. 오늘의 땀이 내일의 수확을 약속합니다.
                                                                한국 라이온스는 또 새로운 100년의 미래로 힘차게 안내

                                                              되고 있습니다. 잠재능력이 넘칩니다. 욕구도 다양화되고
                                                              규모와 폭도 몰라보게 커졌습니다. 라이온스 강국답게 새로
                                                              운 세기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의지보
                                                              다 조직의 의지가 우선시되는 선진국형 라이온스로 이미 변
                                                              했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지루했습니다. 폭염은 기승을 부리                   저는 임기동안 3개 복합지구와 21개 지구가 하나로 뭉쳐
            고, 지구촌의 기온을 혼란에 빠트린 이상한 여름이었습니                    능률적인 연합회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다. 혹자는 인간들이 저지른 인과응보라고도 합니다. 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 최선의 힘이 클럽
            같은 세기적인 무더위도 이겨내면서 끊임없이 한국라이온                     육성의 원동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쏟겠습니다. 또한

            스 10만명 시대를 성취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8만 라이온                  최중열 라이온께서 국제회장으로 가는 길이 영광의 꽃길이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합니다.                                   될 수 있도록 라이온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힘껏 노력할 것
              더욱이 목표를 달성한 LCIF 모금은 한국라이온스의 자긍                 을 거듭 다짐합니다. 우리도 개선한 제도를 준수하고 새로
            심이 됐습니다. 인류애를 향한 봉사의 향기가 되어 한국 라                  운 시대정신으로 변해야 합니다. 어느덧 가을이 가깝게 와
            이온스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서 손짓합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이미 저는 지난 7월부터 한국라이온스 연합회를 안팎으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우리 모두가 존
            리모델링했습니다. 조직도 개편했습니다. 한국라이온스의                     경받는 봉사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작과 혁신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글 안두훈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
            8만 라이온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할 수 있는 결과                                              한국라이온스연합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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