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4년7월 라이온지
P. 66

편집위원 칼럼







                        한국라이온스 지도자들의 시대적 사명






                                          이번 6월에 개최되는 ‘호주 멜버른’ 국제대회는 제106회째다.
                                          한 세기를 넘긴 국제대회는 국제이사회가 결의한 국가의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며, 전 세계
                                          라이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총회이다.  이  대회는  국제  퍼레이드를  시작,  총회와
                                          세미나, 문화축제, 푸드코트, 전시부스 등으로 전 세계 라이온들이 기대하고 있는 최고
                                          축제로 알려진 전통 있는 대회다.
                                          이런 대규모인 대회를 우리도 이미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정록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두 번의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인지도 상승효과와 개최도시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했다는 긍정 평가가 있었고, 수천억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편집위원
                                          일시적 고용 창출 효과도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부산 국제대회 주요 성과로는
                    ‘민간단체 컨벤션 최다 유료등록자 수’로 부산 국제대회 제1차 총회(2012년 6월 24일) 때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는데, 이 기록은 국제대회 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현재도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두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라이온스 지도자들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유능하고 훌륭하신 두 분의
                    국제회장을 배출하게 됐다. 더 붙이자면 두 분은 국제사회에 높은 개인 인지도와 능력으로 당선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와 라이온스 지도자들의 열정도 한몫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두 번의 국제대회 성공과도 무관치
                    않았다고 본다.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제회장을 배출한 국가나 도시에는 클럽확장과 회원 증강에 플러스 알파 요인이 작용된
                    국가의 사례는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10만 회원 시대를 꿈꿔 왔던 대한민국은 당해 연도에만 반짝 우상향하고는, 근래에는 회원이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 일부
                    지도자들은 회원 증강에 관심 없이 뒷짐만 지고 있고, 한국라이온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목소리가
                    간혹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회기에는 클럽을 관리하고 지도해야 할 당선 총재들이 작심하고 나서서 성능 좋은 마이크로 스피커 볼륨을 높여
                    국제협회가 내건 Mission 1.5를 클럽과 클럽 회장들에게 새 바람을 불어넣어 회원 증강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당선 총재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일 것이다.

                    IN KOREAN
                             광고를 받습니다  광고문의┃LION誌 한국어판 편집국 (02–722–8955, 8966)
                             편 집 국  편집국장│김희정   편집디자인│엣지피앤디 (02-517-1205)
                             각 지구 주재기자
                                  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두호진   354–D (서울) 김혜선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이세미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배현미   355–B3 (전남동부) 박연진
                             MD355
                                  355–C (경남중부) 황미화   355–D (울산·양산) 김영주   355–E (경남서부) 최은영
                                  356–A (대구) 박영기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김혜지
                             MD356
                                  356–E (경북) 박소영    356–F (세종·충남) 유은아
                             Lion誌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헌장 및 강령을 준수합니다. 라이온지에 게재된 글과 사진의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저작권이 라이온스에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온지에 게재된 글과 사진의 내용은 협회의 공식 견해이기보다 필자의 생각으로 라이온지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Lion誌 한국어판 편집국 Tel 02)722–8955, 8966 Fax 02)722–8967
                             Web site www.lionpress.co.kr E–mail lionedit@hanmail.net facebook facebook.com/lionpresskorea


            64       july 2024
   61   62   63   64   65   66   67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