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2023년9월 라이온지

1. 금회기 지구 차원에서 어떠한 특별한 봉사를 기획하기에 앞서 많은 단위클럽이 봉사의 일선에 직접 나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소형클럽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 운영하기 위해 중대
형 클럽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구, 지역, 지대 그리고 클럽이 하나 되어 함께하는
매칭봉사로 ‘함께! 라이오니즘으로 동행‘이라는 금회기 주제를 구현할 것이다.
2. 라이오니즘의 진정한 의미를 인지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결국 미진한
봉사활동과 그에 따른 부실클럽으로 이어져 클럽 해체라는 위기까지 봉착하는 경우도 있다. 해결책은 연
수강화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단위클럽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자료를 만들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강의
기법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맞춤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더해 지구는 클럽 상호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트렌드에 부응하는 봉사방법 발굴해 활성화시켜 클럽과의 매칭봉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진정한
라이오니즘을 각인시킨다면 회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봉사에 동참하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주변으로
확산될 것이다.
3. 한국라이온스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맞춤연수를 통해 회원들에게 진정한 라이오니즘
정신을 전파하여 회원들 스스로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야 한다. ‘We
Serve’를 실천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다면 한국라이온스 과제인 10만 회원 달성은 결코 요
354–D (서울)지구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 주 섭 총재

1. 지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라이온스의 윤리강령 생활화, 당뇨병 예방 및 퇴치 캠페인, 시·청력사업과 난청
인을 위한 보청기 보급사업, 100%MJF클럽 확장, 회원 화합과 단합을 위한 We are one 사업을 적극적으
로 추진할 계획이다.
2. 2개 신생클럽 확장과 회원 순증가 2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개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족을
중심으로 클럽을 조직해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차별을 줄이고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하나는 도내 시군 별 인구 비율을 고려해 클럽이 적은 지역에 신생클럽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한 지역별, 세대별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교육을 통해 탈회 방지를 도모할 것이다.
3. 각 지구의 사정에 따라 지구별 환경의 차이가 심하다. 사전적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좀 더 심도 있게 각 지
구를 봐주길 바라며, 지구별 여건에 맞는 관심을 부탁한다.
‘We are one, We can!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한 회기를 시작해 우리 지구부터 분
열 없이 하나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구는 클럽과 지역 간 봉사활동을 서로 돕고, 교류 기회를
많이 만들어 회원 상호 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면 한국라이온스의 발전과 위상이 높아질 것으
로 생각한다.

354–E (강원)지구
김 대 영 총재

18 september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