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2020년 9월 라이온지

356-C(전북)지구 박 병 익 총재

1. 2020-2021 회기 1년 동안 ‘더 낮게! 더 가깝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봉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관할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일을 하고 싶어도 현실은 시켜주는 곳이 마땅히 없어 폐지를 수거해 생활비
에 보태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랑의 손수레’를 지원하는 전달하는 봉사 사업을 지역별로
계획하고 있다.
2. 금회기 본 지구는 회원 증강을 위해 4Four 중점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임기 중 신생클럽 4개 조직, 회원
400명 순증가, LCIF기금 40만 달러 기탁, 40개 캠페인 100/100 클럽 달성을 중점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 아울러 지구 연수위원을 라이온스의 기둥이자 자산인 회원들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연수위원이 106개 클럽을 방문해 회원 증강에 필요한 교육을 하도록 지원해 회원 증강으로 클럽이 활성화되
는 데 힘쓸 것이다. 본인은 한 회기 동안 전북지구 1만여 라이온과 가족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계획이다.
3. 전 세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혼란으로 인하여 어려운 현실을 겪고 있으며, 한국라이온스도 마찬
가지이다.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로 봉사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형식적인 보여주기식의 행사는 지양하고 품격 있는 현재의 흐름에 맞는 비대면 봉사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하
다. 주위에는 이번 사태로 그늘지고 소외당한 외롭고 힘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더 많아졌다. 이분들에게 다
가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지구 운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끝으로 선을 베풀면 필히 경사
스러운 일이 따른다는 말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나보다는 남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

356-D(충북)지구 원 종 태 총재

1. 본 지구는 어느새 불혹의 연치(年齒)를 넘어 창립 반세기를 향해 가고 있다. 금회기 계획하고 있는 주요 역
점 사업 중 하나로 재난재해 해외봉사단을 창단한 것이다. 구조단은 발대식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수해
로 인해 피해가 많은 충북 내 각 지역에 긴급 파견되어 방역, 주택 수리 및 전기보수, 급식, 의료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펼쳤으며, 추후 봉사단은 자매 지구인 필리핀 301-C지구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 금회기 ‘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ZERO+1 220’ (퇴회 회원 ZERO, 회원 확장 1명 이
상, LCIF기금 200달러 이상 기탁, 봉사재단 기금 20만 원 이상 기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 증강을 위
해서는 우선 회원의 퇴회를 ZERO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지구에서는 각 지역부총재를 중심으로 퇴회
방지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각 클럽에서 회원의 퇴회가 발생하면 클럽 회장은 관할 지대위원장에게 보고하
고 지대위원장은 관할 자문위원과 직능부총재와 함께 고충을 나누며 퇴회하려는 회원을 집중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클럽의 봉사 역량을 강화해 회원을 유지에 힘써, 회원이 증가하
는 결과를 낳게 할 것이다.
3. 한국라이온스 지도자는 지금 서로의 생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개인의 편견으로 조직이 분열하고 있
고 갈등과 위험이 내재하여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한국라이온스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는 라이온스 윤리강
령의 생활화와 본인의 주제처럼 ‘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라이온’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으
로 한국라이온스의 위상을 드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september 202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