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2020년 9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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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F(인천)지구 남 상 기 총재
1. 소통과 화합에 기초한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바탕으로 지구를 활성화함은 물론 홍보를 강화
해 라이온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구의 GST팀을 활용해 새로운 봉사처를 개발하고
자 한다. 인천지역 8개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봉사 실천과 글로벌 역
점 사업인 당뇨병 예방 및 퇴치를 비롯한 봉사의 다변화를 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금회기는 회원 간 화
합을 위한 행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연계 등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2. 본 지구는 금회기 회원 증강을 위해 스페셜티클럽을 포함 신생클럽 8개 이상 창립, 각 클럽 회원 5명 순증가
등 지난 회기 말 대비 총 300명 순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의 회기마다 퇴회 회원이 500명을 상
회하고 있어, 회원 증강은 무엇보다 퇴회 관리가 열쇠라고 생각한다. 현재 지역부총재와 함께 각 클럽의 현안을
파악해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전 클럽회장 중심으로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해 신입회원이 클럽에 조기 적응하
도록 도와주는 역할과 지구의 GMT, GLT, GST코디네이터 중심으로 클럽회장, 우선클럽, 여성회원, 신입회원 대
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강화하여 퇴회 방지에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회원 비율을 현재의 27%에서 40% 수
준까지 높이고, 목표 달성 클럽 및 회원에게는 회기 말 적정한 포상을 할 계획도 갖고 있다.
3. 이택상주(麗澤相注)라는 말이 있다.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며 마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서로 소
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자는 의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소통하
고 화합하며 혁신하는 가운데 희망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간다면 한국라이온스가 재도약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확신한다.
354-G(제주)지구 김 창 현 총재
1. 금회기 나눔과 채움의 봉사를 통한 ‘365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365 운동의 ‘300’은 회원 1인당 LCIF기금
300달러 기탁, ‘60’은 라이온스가 제주도에 발원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봉사 사업 개최, ‘5’는 클
럽당 5명 순증가 목표를 의미한다. 365 운동을 통해 LCIF기금 기탁, 교부금 사용에 대해 홍보하고 멜빈존스
동지를 확충할 것이다. 금회기는 제주에 라이온스가 시작된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라이온스에 대한 지
역사회에 홍보를 강화하고, 라이온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봉사 사업을 실시한다. 제주지구 라이온이 하나
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60주년 행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40년의 발판을 만들 것이다.
2. 단기적인 회원 증강 노력만 하다 회원들의 퇴회 현상과 정체기를 겪는 경우가 많다. 정체기의 회원 30명
미만 클럽에 회원 증강을 위한 활성화 방안으로 클럽 단위의 연수회 개최를 지원하고, 공적 심사에서 회원 순
증가 점수를 확대 반영한 인센티브 지원한다. 지구 및 클럽 임원, 신입회원 대상 연수회를 각각 실시하고, 참
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도자로 양성되도록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강화한다. 매년 3월 1일을 ‘여성 회원의
날’로 지정해 여성 회원 영입과 봉사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장기적으로 잠재적인 미래의 봉사자를 발굴해
질적 향상을 통한 회원 영입을 실현한 신생클럽 1개 이상 조직하고자 한다.
3. 제59차 제주 동양 및 동남아대회가 2021년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어 제주도 관광,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상호 간, 국가 간의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인 만큼 동남아 지역 라이온들의
화합과 열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참여와 21개 지구 총재들의 적극
적인 도움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september 20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