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2020년 9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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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rd  20-21 지구 총재



            지구 총재에게 듣는다



            20-21회기 동안 지구를 이끌어갈 각 지구 총재들로부터
            ① 지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봉사사업 한 가지
            ② 회원 증강을 위한 아이디어
            ③ 한국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들어본다.






























                                                                                  354-A(서울)지구  김 경 수 총재



                                      1.  지구 전통으로 실시해오던 장학사업을 끊김 없이 이어나갈 생각이다. 새터민 대학생 10명, 부사관 장학생
                                      20명, 고교 모범 장학생 50명, 장애인 대안대학생 10명, 불우 청소년 및 아동 30명을 포함해 120명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 또는 생활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봉사 지역구(중구,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내 사회
                                      복지팀과 연계해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사랑의 생필품 상자> 600상자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금회기는 분과위원회별 성격에 맞는 봉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구 차원에서 봉사금 지원 및 봉사
                                      사업의 구체적 범위를 명시하여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  각 클럽의 ‘기존 회원 탈회 제로운동’과 그에 따른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 회원 증강은 우리 지구의 5개 봉
                                      사구와 각 클럽을 연결해 지자체 연계 신생클럽을 조직하는 방법과 라이온의 지인들과 연관된 취미활동 동호
                                      회를 활용한 특성화 클럽을 조직하는 방법으로 신입회원을 늘릴 생각이다. 더불어 신생클럽 조직 시 스폰서
                                      클럽의 회원이나 가이딩 라이온이 라이온스 기본 지식 및 회의 진행, 행사 참여 등을 포함한 교육을 지도할 것
                                      이며, 빠른 시일 내에 굿 스탠딩 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구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3.  지난 회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지 못했으며 활동도 제한적이었다. 최중열 국제회장
                                      의 연임으로 한국라이온스는 다시 한번 재도약의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라이온스 지도자 특히 지구
                                      총재들을 리드하는 최고위층 임원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어 애석하다.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모자란 시국
                                      인데 편을 가르는 안타까운 상황은 지구 총재로서 씁쓸함을 금할 길 없다. 모두를 포용하고, 서로를 배려하여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We Serve!’


            18       sept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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