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2018년 10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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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가는 라이온스를 만들자 업과 예산을 맞춤형으로 짤 수 있는 기회 제
우리 라이온스도 갈등 해소, 내부로부터의 개혁, 양질의 봉사개발, 회원만족과 가치 향상, 봉사 공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당선총재로서
재원 확보, 라이온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쇄신 등 새로운 세기를 향한 변화와 혁신에 한국라 의 사명과 각오도 더욱 새롭게 하는 동기부
이온스가 한마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이다. 이것이야말로 한국라이온스가 바로 가는 모습 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며 선진화로 가는 길이다. 한국 라이온스가 이렇듯 바로 갈 때 비로서 회원 10만명 시대를 만 어떤 조직도 활력 있는 경제, 섬기는 리더십,
들 수 있다. 라이온스 조직 내 또 다른 사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이 파벌로 번지는 양상은 한국
라이온스의 선진화와 미래에 백해무익 할 뿐이다. 라이온스는 선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인도주
의적 자선활동 단체이다. 라이온스의 최고 가치는 봉사이며, 봉사는 회원과 재원 그리고 합리

적인 리더십 없이는 불가능한 목표이다.
우선 국제협회가 바로서야 한다. 협회의 당면 과제도 적자예산을 바로 잡는 것이다. 5,600여만
불의 수입예산 범위 내에서 규모의 경영을 하자는 것이다. 또한 협회 내 파벌 없는 질의 경영
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 국제협회는 회장을 역임한 프랭크 무어(2001-2002) 라이온을 기업의
CEO와 같은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였다. 파벌 싸움에 앞장 선 간부 4~5명을 파면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국제협회의 목표와 경영전략이 바로 서야 지구촌의 모든 라이온스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이 평소 나의 소신이다. 그것은 클럽과 지구도 바르게 운영해야 한다는 뜻이 포함 된

다. 그런 의미에서 당선총재 교육도 매번 국제대회 때 실시하던 형식적인 교육에서 실질적인
교육을 기하기 위해 내년 2월에 실시하고 국제대회 땐 맞춤형 마무리 교육으로 혁신하고자 한
다. 이렇게 앞당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제협회의 목표와 전략을 미리 연수받고 지구가 사

4 OCTOBER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