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2018년 8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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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위원장 칼럼




            당선총재


                        그룹 리더는


            GLT의 꽃이다                                       라이온誌 한국어판
                                                                  박강수
                                                              위원회 위원장


              라이온스가 변혁기를 맞았다. 제101차 라스베이거스 국제대회를 전환점으로 라이온스가 변화와 개혁의 용트림을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저는 당선총재 그룹 리더가 되었다. 혼신의 힘을 다했다.
              우선 최초의 변화는 여성 국제회장의 탄생이다. 그것도 40만 명 남짓한 인구와 동토의 나라 아이슬란드 출신이
            며, 고작 2천여 명의 라이온이 활동하는 소국에서 국제회장이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구드런 잉봐도티어 여성 국제회장은 빛나는 눈동자와 고사리 같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우리는 한계의
            지평선을 넘어 새로운 봉사의 세계로 나가자고 포효했다. 난관은 언제나 존재한다. 라이온들은 이 난관을 기회로

            삼자고 힘주어 말했다. 참석한 모두는 환호했다. 그 분의 말씀이 끝날 때마다 천둥 같은 박수가 이어졌다.
              다음 4가지 주요 영역에 초점을 두어 라이온스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충실하게 전달했다.
              첫째, 회원개발. 둘째, 지도력 개발. 셋째 라이온들 간의 친목도모. 넷째 성공담 공유가 그것이다.
              이렇게 한계와 가능성의 지평선이 합류되는 곳에서 믿음직한 구드런 잉봐도티어 국제회장을 만났다는 것은 국
            제협회의 행운이며 또한 우리 라이온스 모두에게도 행운인 것 같다. 나도 가슴이 뿌듯했다.
              다음 회기의 국제회장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라이온인 최중열 국제협회 제1부회장이다. 벌써부터 퍼레이드 순
            서가 세 번째가 됐으며, 여러 면에서 국제회장 예우 국가 대접을 받았다. 기분이 좋다.
              당선 총재 그룹리더로서 교육하는 교실에까지 방문해 격려해주는 그의 모습에서 어느덧 섬기는 지도자의 모습
            을 찾을 수 있었다. 최중열 제1부회장은 다이나믹한 라이온이다.

              한국라이온스는 라이온 10만 명 시대를 열고 저변의 생활봉사와 지역사회 봉사, 미시봉사, 감성봉사에 더욱 많은
            노력과 경험을 쌓아가는 명실상부한 라이온스 강국이 돼야 한다.
              그럼으로써 내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2차 국제대회에서 더욱 큰 영광과 감동으로 최중열 라이온을
            국제회장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한국이 15년 만에 국제적 지위향상을 되찾는 쾌거이며 국가적 승리이기도 하다.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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