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6년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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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한국라이온스가                      대한민국 봉사의 상징인 한국라이온스가 미래 세대에게도 변치 않는 희망의 등불이 되
                                             기 위해 우리가 마주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세대 통합을 통한 조직의 역동성 회복
                나아갈                          입니다.

                세대 통합의 길                     현재 한국라이온스에는 오랜 시간 봉사의 현장을 지켜온 기성세대의 경험과 공정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열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단순한 공존을 넘어
                                             진정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봉사 방식과 조직 문화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전
                                             환이 필요합니다.
                                             첫째, 봉사의 역할을 참여에서 기획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기존의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는 젊은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청년 라이온들이 선배 세
                                             대가 마련한 현장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며 시대
                                             에 맞는 봉사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둘째, 상호 학습의 장인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
                                             다.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선배 세대가 라이온스의 역사와 철학
                                             을 전수한다면, 후배 세대는 디지털 트렌드와 효율적인 소통 방식을 공유하며 발맞춰
                 곽동훈                         나가야 합니다. 후배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 선배들의 여유와 신뢰가 조직의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편집위원
                                             셋째, 권위가 아닌 공감으로 결속된 공동체를 지향해야 합니다. 라이온스 배지의 무게
                                             는 직함이나 연륜이 아닌 우리가 공유하는 봉사의 가치에서 나옵니다. 형식적인 의전보
                                             다 진솔한 대화,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현장에서 느끼는 봉사의 기쁨을 우선시하는 문화
                                             가 자리 잡을 때 세대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은 자연스럽게 허물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과정의 합리성
                                             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봉사의 성과와 운영 과정을 디지털로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
                                             은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단순히 도입을 넘어 신구 세대를
                                             신뢰로 잇는 소중한 교량역할이 될 것입니다.
                                             2월의 시작과 함께 2026년도 본격적인 봉사의 여정을 떠나며 한국라이온스가 전통의
                                             지혜와 젊은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선배는 밀어주고
                                             후배는 이끌어주는 상부상조의 정신이 살아 숨 쉴 때 한국라이온스의 사자후는 더욱 힘
                                             차게 울릴 것입니다.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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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집 국  편집국장│김희정   편집디자인│엣지피앤디 (02-5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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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백현정   354–D (서울) 김혜선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김유진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양은영   355–B2 (전남서부) 배현미   355–B3 (전남동부) 고성이
                             MD355
                                  355–C (경남중부) 황미화   355–D (울산·양산) 김영주   355–E (경남서부) 이은비
                                  356–A (대구) 황보정아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김유영
                             MD356
                                  356–E (경북) 이방울    356–F (세종·충남) 박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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