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5년4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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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연수 강화와                           ‘Where there′s a need, there′s a Lion!’(도움이 필요한 곳에 라이온이 있
                                                  습니다)라는 한 마디로 215개국 135만 명, 세계 최대의 봉사 단체인 라이온스
                 커뮤니티의 활용                         를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규 회원의 탈회를 감소시

                                                  키고, 라이온스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어려운 현실의 위기를 타개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얼마 전 경북지구 연수원의 지도력 아카데미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지혜로운
                                                  라이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수주 동안 식지 않는 아카데
                                                  미의 열의와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를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다. 각 지구
                                                  에서도 많은 연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요즘의 라이온스 연수는 마치 억
                                                  지로 동원한 듯 한두 시간의 형식적인 교육과 여흥, 식사로 끝내는 사례가
                                                  많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크고 과감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변장선                              교육이라는 것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지난 24년 4월 국제라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이온스협회에서 출시한 공식 모바일 앱 “Lion Portal”에만 들어가도 다양한
                 편집위원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새로운 봉사 모델과 활동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달 초에 발행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공식 기관지인 “라이온지” 통해서도
                                                  각종 정보나 학습, 봉사활동 실적 보고 등을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 라이온
                                                  들은 적극적으로 Lion Portal과 라이온지를 활용했으면 한다.

                                                  아울러 AI를 통해 번역이 자유로운 관련 유튜브 활용과 이번 회기 한국연합
                                                  회의 중점 시책 중 하나인 학생회원 영입에도 라이온스 지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번 시행했던 전 총재들이 참여하는 Zoom 교육의 대상과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고, FDI나 LCIP 유자격자의 관리와 활용도 제고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한두 사람의 힘으로는 효과가 미미하다. 혼자 가면 길이 되고 함께하면 역사
                                                  가 된다는 말을 마음 속에 새기고 남에게 미루지 말고 나부터 연수활동과 커
                                                  뮤니티의 활용에 솔선수범하자!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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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집 국  편집국장│김희정   편집디자인│엣지피앤디 (02-517-1205)
                             각 지구 주재기자
                                  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유계희   354–D (서울) 김혜선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김선영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배현미   355–B3 (전남동부) 박연진
                             MD355
                                  355–C (경남중부) 황미화   355–D (울산·양산) 김영주   355–E (경남서부) 고병국
                                  356–A (대구) 황보정아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김유영
                             MD356
                                  356–E (경북) 박소영    356–F (세종·충남) 박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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