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4년10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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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새로운                         최근 클럽들이 빠르게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남성 위주의 클럽이
                                             남녀 혼성 클럽으로 바뀌는가 하면 여성클럽도 점차 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회원증강                        오래된 클럽의 경우 신입 회원과 기존 회원과의 연령차이는 한 세대를 넘어 두 세대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교육수준과  사회경제적  차이는  물론
                 MISSION 1.5                 생활방식이나 업무스타일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년 회원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클럽들이 신입회원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세우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대다수 신입회원들이 입회한다고 해도 한 해를
                                             넘기지 못하고 클럽을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입회원들이
                                             라이온으로서 클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회원들이 봉사인의 모범을 보이고
                                             그들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신입회원들이 라이온으로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실망하고 탈회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우리 때는 어땠는데” “옛날에는
                                             어땠는데”라는 발언을 하는 기존 선배 라이온들의 구태의연한 모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상기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한 신입회원의 눈에는 선배 라이온들은 변화를 싫어하고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대접만 받고 싶어하는 분위기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위원
                                             변화를 원하지 않는 분위기는 라이온스 활동을 시작하는 MZ세대에게는 매우 실망스럽고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신입회원들의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서로 협력할 때 클럽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신입회원이 영입되면 클럽의 모든 회원들로부터 환영받고 조직의 일부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포용과  존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신입회원을
                                             포용하였을 때 라이온의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클럽에 남아 있고 열심히 봉사하고 싶게
                                             만듭니다. 특히 변화를 긍정으로 여기며 회원들 간에 개방적이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도록 노력하며, 연령 차이에 관계없이 신입회원들과 교류하는 방법을
                                             알아가도록 노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상호간에 갈등을 줄이고 비방하지 않으며
                                             칭찬하는 클럽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2027년 7월 1일까지 라이온 150만 명 목표로 하는 MISSION 1.5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동참합시다. 그래야만 라이온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상에 더 많은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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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집 국  편집국장│김희정   편집디자인│엣지피앤디 (02-517-1205)
                             각 지구 주재기자
                                  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유계희   354–D (서울) 김혜선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전은금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배현미   355–B3 (전남동부) 박연진
                             MD355
                                  355–C (경남중부) 황미화   355–D (울산·양산) 김영주   355–E (경남서부) 고병국
                                  356–A (대구) 박영기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김유영
                             MD356
                                  356–E (경북) 박소영    356–F (세종·충남) 강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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