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2024년3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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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E(강원)지구 국화클럽 이경숙L

            초급 라이온스 지도력 연수를 수료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을 때 많이 망설였던
            기억이 납니다. 연수원에 입소하고 강의실에 들어왔을 때 “내가 과연 연수를 잘
            마칠 수 있을까? 낯선 분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는데 강의 첫
            시간에 걱정은 바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곧 강의 내용에 깊게 빠져들었고, 조

            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친분을 쌓을 수 있
            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각자 소속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다른
            클럽에는 이런 게 있구나! 돌아가면 우리 클럽에도 바로 접목시켜서 추진해봐
            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회를 수강한 모든 분들이
            라이온스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면 좋겠습니다.




             354–F(인천)지구 하나클럽 박민희L


            처음에는 이 교육을 왜 받아야 하는지 의문부터 들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온스
            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 국제재단
            의 활동 등에 관한 강의를 들어보니 라이온으로서 꼭 배워야 하는 지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의 진행에 대한 중요성과 회원과의 교류방법을 배우고,
            다른 지구 회원들과도 친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함을 느낍니
            다. 빡빡한 일정과 시간에도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교수님들

            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
            으로 라이온스에 대한 마음가짐과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
            로 더 많은 라이온들이 수강하기를 기대합니다.




             354–H(경기북부)지구 파주미소클럽 서희주L


            교육은 ‘시기’와 ‘기회’가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가 회장이었을 때 건
            강상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고, 이후에도 시기를 놓쳐 10년 가까이 교육의 기회
            를 잡지 못했습니다. 라이온스 생활을 점검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발전하
            는 지구 및 클럽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대에 가득찬 첫
            만남을 시작으로 어느새 3일의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도에 애써주신 교
            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팀별, 조별, 반별 활동은 소중한 시
            간이 되었습니다. 354–H지구와 파주미소클럽의 발전을 위해 배우고 익히고

            경험한 유익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리더로서 충실히 실행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포스터에 남겨진 그간의 여정을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기며 연수회
            를 준비해주신 여러분과 자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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