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2024년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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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희망을 더하는
                                    고삼숙

                                    356복합지구 의장                             봉사를 실천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라이온스 가족 여러분!
                                  “희망을 더하는 우리는 라이온”을 추구하며, 라이온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의미가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
                                  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아울러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맞이하여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

            득하시길 바랍니다. 라이온스 지도자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를 향한 열정들이 모여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신입회원 900여 명을 순증가시켰으
            며, 지역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펼친 결과, 다른 복합지구보다 월등히 많은 68억 5천여만 원의 봉사를 실시했
            습니다. 또한 LCIF 기금 기탁도 120만 달러 상당의 금액을 기탁하면서 상반기 동안 풍성한 결실도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356복합지구 라이
            온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한국라이온스와 세계 속에 우뚝 서서 봉사하는 국제라이온스의 미래는 밝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지만 함께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명언을 남긴 헬렌 켈러는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과 노동자들을 위한 인권보호운동에 앞장섰습니
            다. 어릴 때 뇌척수막염을 심하게 앓아 시력과 청력을 모두 잃었으나 설리번 선생의 끈질긴 노력과 스스로의 피나는 인내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

            법을 배우게 되었고 스스로가 절망 속에서 느꼈던 희망이라는 감정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돕기 위해 노력했고 세상의 편견과 불평등에 맞서
            평생을 바쳐 애쓴 결과로 ‘자유의 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봉사를 하면 몸은 힘들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슴엔 행복이 자리하는 경험을 하면서 속
            으로 봉사가 얼마나 값진 일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봉사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함께할 새로운 회원을 영입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
            로 달려가는 이유가 됩니다. 2024년에도 우리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을 더하는 봉사를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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