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3년1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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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리더십도 변화와 흐름에 따라야







                                          영국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세계적인 선수인 손흥민은 한국에서는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모두 아는 유명인입니다.
                                          손흥민은 2023–2024 시즌에 소속 클럽인 토트넘 홋스퍼 FC(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에서 주장을 맡아 역대 최고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존경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모두가 알고 있을 텐데 새삼 언급하는 이유는 라이온 여러분과
                    전광조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훌륭한 리더십뿐만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위원                    아니라  새로운  주장의  모습으로  구단과  팀원에게  받는  상상을  초월한  존경과  사랑에
                                          여러분과  제가  주목해야  합니다.  최고의  운동  실력에  겸손한  인성까지  겸비해  각종
                    언론으로부터 찬사와 존경까지 한몸에 받는 모습은 전 세계에 한국인에 일고 있는 인식 변화에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라이온스 지도자들과 제가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에서 보여줘야 하는 모범답안이 아닌가 합니다.
                    라이온 여러분,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언론에 이야기하는 손흥민의 평가 기사를 보고서 제가 느낀 점은 라이온스가 한국에
                    뿌리내린 지 64년째인데 라이온스의 지도자들은 과연 손흥민 같은 모범적인 모습을 회원과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회원 증강과 기금모금을 위한 노력을 강조만 했지, 지도자들이 진정한 리더십과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함께 했었는지 저 자신부터 되돌아볼 기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도자들은 라이온스의 분쟁해결 방안을 끊임없이 제시합니다. 그러나 그 방안에 지도자 본인이 따라야 한다면 방안을 제시한
                    지도자도 생각이 달라집니다. 저는 가장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 라이온은 클럽에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이온스의 성장과 발전은 열심히 하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라이온 개인보다는 라이온스를 위한 희생하는 리더십, 신구 조화를
                    통한 융합하는 리더십, 지도자와 회원을 하나로 만드는 공감하는 리더십이 있을 때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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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강혜경   354–D (서울) 김혜선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이세미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배현미   355–B3 (전남동부) 박찬미
                             MD355
                                  355–C (경남중부) 황미화   355–D (울산·양산) 김영주   355–E (경남서부) 최은영
                                  356–A (대구) 박영기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이선옥
                             MD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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