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2023년9월 라이온지

소이다. 1천여 개의 원추형 언덕이 한데 모여 독특하고 웅
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보호종이자 손바닥만 한

크기의 보홀 인기 스타 타르시어스 원숭이는 일명 ‘안경원
숭이’로 불리며,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이다. 열대
우림 숲을 배를 타고 가로지르며 점심 식사를 즐기고 원주

민 마을도 방문해 보는 코스인 로복강 투어 등 사람들의 손
이 아직은 닿지 않은 보홀에서 잊지 못할 대자연의 신비로
운 생태 체험 여행이 가능하다.

맑고 투명한 보홀 바닷속에서 즐기는 ‘푼톳 호핑투어’ &‘발
보홀 돌고래투어
리카삭 거북이 왓칭’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섬인 보홀 바다에서는 열대어 불 서식지에서 밝은 빛을 내는 반딧불의 모습이 장관을 이
들과 스노클링하며 청정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바다 위 이 룬다. 반딧불을 만나러 가는 고요한 시간이 지나면 밤하늘

동시간에도 현지 댄서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고, 호핑투 을 수놓는 반딧불들의 반짝이는 쇼 타임을 볼 수 있다. 보
어 후에는 현지식 BBQ와 후식을 맛볼 수 있다. 홀 여행자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보홀 릴라에서 만나는 거대한 ‘고래상어 투어’

고래상어를 만나는 인생 여행,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로움 역사 유적 도시, 보홀
을 만나는 고래상어 투어를 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보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국립 박물관’
커다란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치는 멋진 순간이 기다리고 구 지방 의회 건물을 개조한 국립 박물관은 보홀의 역사를

있다. 볼 수 있다. 1층에는 ‘현대 필리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는
보홀 밤하늘을 수놓는 반짝이는 ‘반딧불 투어’ 나폴레온 아부에바의 개인 소장품이 있고, 2013년 보홀 섬
팡라오 지역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아바탄’ 반딧 지진 이후 성당의 복원 과정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보

보홀 알로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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