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2023년3월 라이온지
P. 19
354-A(서울)지구 서울아름클럽 강옥규L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강의지침과 연수원 규칙을 들으며 참으로 난감하고 막막함마저 느꼈습니다. 기존 강의와는 너무나 다른 내용에 자신
감이 결여되어 워낙 조용하고 소극적인 제게는 넘어야 할 큰 산처럼 느껴졌지만, 토의와 발표를 통해 “나는 할 수 있다, 이쯤이야, 해야만 한다”
라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클럽 제1부회장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멘토에 대한 감사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
다.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이번 연수회를 알차게 준비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과 새롭게 배운 내용
들을 잊지 않고 실천해 클럽 성장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354-B(경기남부)지구 부천백합클럽 백희자L
이번 ELLI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 사전 과제를 받고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막연하게 입소했는데, 첫 시간 오프닝세션에
준비된 ‘라이온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강의를 들으며 변화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팀을 만들어 ‘국제재단 주제 프레젠테이션’을 토론
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여 요약하다 보니 국제재단이 하는 일과 성과를 이해하고, 다시 한번 라이온으로서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수
회를 마칠 때쯤에는 돈독한 학우애가 싹트는 즐거운 배움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몸으로 익힌 내용을 클럽으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
천으로 이어질 것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설레기도 합니다. 유익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54-D(서울)지구 서울서우클럽 이정희L
서울서우클럽은 ‘참여가 봉사다’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교육에 참여해 교수님들이 열심히 지도해주신 ‘라이온
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라이온스 팀 지원, 커뮤니케이션’ 등의 수업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클럽 성공을 위한 집중 토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네모난 얼음을 바로 별 모양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얼음을 녹여 물로 만들어 그 물을 다시 별 모양으로 얼리면 별로 만들 수 있다는 강의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봉사를 혼자 했었지만, 라이온으로 활동하면서부터는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봉사가 즐겁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처럼 의미 있는 일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온스에서의 멋진 미래를 그려봅니다.
march 202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