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1년11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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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MZ세대 회원 확장만이 답이다




                                   회원 확장은 라이온스의 가장 큰 과제이다. 특히 핵심 목표인 회원 10만시대 달성은 현재의
                                   50~60대 위주의 구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영향력 있는 봉사조직으로 라이온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확장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외형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탈회 방지와
                                   새로운 회원을 영입해야 한다. 본인의 총재직 수행 시 회원 확장 경험은 ‘특성화클럽의 활성화와
                                   MZ세대(1980~2000년초 출생)의 영입’이었다.
                                   첫째, 특성화클럽 창립을 통한 회원 확장이다. 라이온스 축구단을 창립해 라이온스에 낯선 축구
                백상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 동호회의 구성원들로 클럽을 조직하면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편집위원
                                   회원 영입에 매우 효과적이며, 탈회 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 라이온스 축구단이 한국은 355-
                                   B1지구와 356-B지구에만 있으나, 중국은 거의 모든 지구에 활성화되어 부럽기도 하다. 축구가
                                   매개체가 되어 356-B지구와 387지구는 친선 경기를 위한 양국 방문과 더 나아가 자매결연을
                                   통한 국제 교류로 이어졌다. 또한 제57차 동양 및 동남아대회 기간에 개최된 '제1회 라이온스 컵
                                   국제 축구대회'에서 356-B지구가 준우승하기도 했다. 그때 입회한 회원은 탈회 없이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특성화클럽이 지구에 많을수록 활력소 역할을 하리라는 확신과 다양한

                                   취미를 가진 동호회 회원들의 영입은 예상외의 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MZ세대 영입을 통한 회원 확장이다. 지구나 클럽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라이온스
                                   홍보, 프로그램 개발, 영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라이온스 30초 봉사활동 영상제’ 공모전을 개최해도 좋을 것이다. 관심이 있는 참가자는 공모전
                                   출품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라이온스를 이해하고 라이온스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한편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은 라이온스의 멋진 홍보 제작물이 될 수 있다.

                                   회원  10만시대는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면  저절로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20~30대와 30~40대 젊은 세대가 라이온스에 관심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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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집 국  국장│구현주   취재│김희정   회계│이시내   편집디자인│엣지피앤디 (02-517-1205)
                               354–A (서울) 손윤아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강혜경   354–D (서울) 장지현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이세미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이한나   355–B3 (전남동부) 고은희
                          MD355
                               355–C (경남중부) 홍혜지   355–D (울산·양산)   355–E (경남서부) 최은영
                               356–A (대구) 박영기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이선옥
                          MD356
                               356–E (경북) 박소영    356–F (세종·충남)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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