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1년 6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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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한국라이온스의 재도약을 꿈꾸며
한국라이온스의 태동을 우리 모두 다시 한번 되새겨보았으면 한다. 우리나라에는 1958년
초 미국인 무역업자 오키프 씨가 라이온스를 한국의 친지들에게 전하면서 국제라이온스협
회가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1959년 2월 12일 봉사에 뜻을 같이한 19명의 차터 멤버들이 반도호텔에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조직총회가 개최되었고, 서울라이온스클럽이 창립되었다. 초대회장
전예용, 제1부회장 정준, 제2부회장 신동욱, 제3부회장 정준모, 총무 전택부, 재무 지상종 등
강판수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을 초대 임원으로 선출해 활동을 시작한 최초의 클럽이다. 당시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부회
편집위원
장(1959–1960)이셨던 클라렌스 스팀(Clarence L. Stum) 부부가 내한하여 2월 19일 코리
아하우스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헌장의 밤에 참석했다. 창립 1주일 만에 9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하여 국제협회에는 28
명의 회원이 최초로 보고되었다. 한국라이온스는 3년 만에 7개 클럽을 조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여 1961년 309 잠
정지구로서 면모를 갖추었으며, 현재는 빠른 클럽 및 회원 확장에 힘입어 354ㆍ355ㆍ356 3개 복합지구(Multiple
District)로 성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해 한국라이온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
한국라이온스는 반세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회원국 중 인도, 미국, 일본에 이
어 세계 4위,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2위의 회원국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장을 2003–2004 이태섭
전국제회장에 이어 현재 최중열 국제회장까지 두 번이나 배출했다. 한국이 다른 회원국과 다른 점은 대정부 창구 역
할을 하는 한국연합회가 전체 라이온스를 아우르고 있고, 라이온지 한국어판위원회가 함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
제협회 한국사무소인 한국주재부와 LCIF 한국사무소가 한국에 파견되어 있다는 것은 한국라이온스가 성장했다는 의
미일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장을 살펴보면 한국라이온스가 눈부시게 발전해왔음은 자명하다. 그러나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서 이룬 성과를 귀감으로 삼아 더욱 노력한다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다같이 뛰는
한국라이온스가 되길 바란다.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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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집 국 국장│구현주 취재│김희정 회계│이시내 편집디자인│엣지피앤디 (02-517-1205)
354–A (서울) 홍윤희 354–B (경기남부) 문보형 354–C (서울) 강혜경 354–D (서울) 이원실
MD354
354–E (강원) 오윤경 354–F (인천) 이대현 354–G (제주) 이다빈 354–H (경기북부) 이세미
355–A (부산) 석인범 355–B1 (광주) 공다빈 355–B2 (전남서부) 이한나 355–B3 (전남동부) 고은희
MD355
355–C (경남중부) 홍혜지 355–D (울산·양산) 355–E (경남서부) 최은영
356–A (대구) 박영기 356–B (대전) 천은주 356–C (전북) 배세정 356–D (충북) 이선옥
MD356
356–E (경북) 박소영 356–F (세종·충남)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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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june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