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2020년 10월 라이온지

편집위원 칼럼

평생회원(원로회원)과

가족회원을 지키자!

평생회원(원로회원)은 한국에 라이온스 도입 초창기에 한국 사회에 라이온스가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영입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열심히 노력해 초석을

다졌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라이온스가 있음으로 우리는 그분들에게 정중하게
예의를 지켜야 하고 퇴회하지 않고 라이온으로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라이온스는 2014-2015 회기에 가족회원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지구마다
가족회원 영입에 필요성과 효율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구는 회원 증가
강판수
수단으로만 활용해 효과적이지 못한 결과를 낳고 있다.
라이온誌 한국어판위원회
편집위원
가족회원은 핵가족화 시대에 가족을 라이온으로 영입해 가족 단위 봉사를 통해 라이온스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해하고 재미있어할 때, 또 다른 우리 주변의 이웃을 라이온스 회원으로 추천하는
현상을 제도화한 것이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제2차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제협회를 비롯한 한국라이온스도 마찬가지이다.
전국의 지구는 지금 각종 연수회와 세미나를 비롯한 회의들이 축소 및 연기, 취소되고 있다. 산하 클럽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우리는 한국라이온스 발전을 위하여 회원 증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특히, 평생회원(원로회원)의 퇴회

방지와 가족회원 영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금회기 회원 증가는 비관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뉴노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젊은 세대 영입을 위해 빨리 봉사를 다변화해 젊은 세대가 라이온스 조직을
이해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가족(가족회원)이 함께 참여해야 한국라이온스의 미래가 있다. 소통과 홍보도 대중매체만이 아닌
흐름에 따라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Facebook 등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야 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우리도 배워야 한다.
한국라이온들의 모든 가정생활과 이웃과의 소통,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평생회원(원로회원)과 가족회원이 함께하여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해서 클럽, 지역, 지구, 복합지구, 한국연합회, 국제협회로 뻗어 나가야 합니다.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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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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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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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octobe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