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020년 8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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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편집위원장 칼럼






                신임 집행부에 거는 기대





                                   전세계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에 휩싸인 안타까운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조건 아래서 출범한 2020-2021 신임집행부의 각오는 남다를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우선 신임
                                   집행부에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드리는 바입니다.
                                   집행부는 의결기관의 결정을 집행하는 매우 중요한 부서로서 우리 라이온스도 클럽에서부터

                                   국제협회에 이르기까지 집행부를 두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집행부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야 발전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기에 금회기 집행부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그 어떤 때보다
                홍사순
                                   중차대합니다.
                라이온誌 한국어판 위원회
                편집위원장
                                   현재 내부적으로는 협회 회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봉착으로 라이온스 사업목표인 봉사 또한 크게 위축되고 있어 금회기 집행부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기만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두루 청취하는 열린 자세로 조직을 운영해야 합니다. 물론 회기 시작 전부터 치밀하게

                많은 계획을 세웠고 준비도 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회기의 성패는 회기 초 3개월 안에 결정이 난다고 하니 지금이 매우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금회기는 매우 특수한 상황으로 사업계획도 비대면 위주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라이온스가 추구하는 현장 봉사로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신입회원 영입의 어려움이 어느 회기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 회원의 퇴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각종

                회의와 행사 그리고 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과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참여하여 조직의 운영에
                관심을 유도하면서 회원들에게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회원들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관계 안에서 라이온스
                봉사의 참된 의미를 찾을 것이고 그래야만 조직도 활성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모든 것은 집행부 특히, 지도자가 자기희생을 통해 조직을 운영해야 가능합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갈등은 최소화하고
                화합하여 조직이 하나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라이온스 역사에 큰 획을 남기는
                성공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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