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미국인 사업가 오키프 씨의 소개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취지가 알려지면서, 1959년 2월 각계인사 19명이 모여 "서울라이온스 클럽"을 창립함으로써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민간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 협회의 일원이 되었다.

현재 한국라이온스는 세계 제 4위 회원국으로 발돋움하였고, 2003년 7월 덴버에서 개최된 제 86차 국제대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태섭L이 국제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였다.

한국라이온스는 매년 무의촌 무료 백내장 수술을 비롯하여, 고아원, 양로원 지원사업, 시각장애인 구호사업, 장학사업, 환경보존사업 등을 벌이고 있으며, 태풍이나 홍수 등 재해발생 시 즉각적인 구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라이온스는 전국 각지에 매년 300억원 규모의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2003-2004 국제회장 이태섭L의 역점사업 중 하나이자 650만불 규모의 대규모 시력우선사업 프로젝트인 "평양라이온스 안과병원"은 그 간의 무수한 우리 라이온들의 노력의 결실로 약 2년 8개월간의 대단위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2005년 6월 18일 북한 평양에서 역사적인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거행하였다.

한국라이온스는 세계 제 4위의 회원국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를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