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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IF Files | ‘감각의 마당’은 어린이들의 능력을 일깨운다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7-12-29
조회수 94

LCIF Files

‘감각의 마당’은 어린이들의 능력을 일깨운다


네브래스카 주 프리몬트의 프리몬트 공립학교 행정동 복도가 오아시스로 변신했다. ‘감각의 마당’은 오감 모두를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호빗의 집, 화석 정원, 나무 그네, 심지어 심리안정 치료실까지 갖춘 감각의 마당은 스스로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 세계를 탐구할 수 없는,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안식처다.

어린이, 청소년 및 온가족들이 이 마당을 직접 경험하며 즐긴다. 현무암 기둥은 흐르는 물의 시각적, 촉각적 및 청각적 특성을 보여준다. 춤추는 조명들과 이 빛의 반영은 영혼을 달래준다.

유리 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가족들은 감각 테이블에 모여 차분한 풍경 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배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다.

“저는 아들을 데려와서 각각의 새로운 감각과 감각의 요소를 체험하며 환해지는 표정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당을 둘러보면 아이들과 부모들의 미소가 보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경험입니다”라고 프리몬트의 미란다 롱 씨는 말한다.

이 마당은 새로운 질감의 탐구를 장려하고 긍정적인 태도와 포용을 촉진하며 교육 및 운동 기술 개발을 강화한다. 또한, 시각 장애 및 이동성 제약에서부터 촉각 방어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회 내 특수한 요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국제재단은 38-O지구의 라이온들에게 7만 5천 달러의 교부금을 지원했다.

이 마당에는 자폐아, 행동 장애인, 시각 장애인 및 인지 장애가있는 노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심리안정치료실이 있어서 편안한 다중 감각환경을 제공한다. 이 방은 불안을 줄이고 반응을 자극하며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명, 소리, 질감 및 냄새를 이용해 불안을 진정시키거나 탐험을 촉진한다.

“당신의 자녀가 자폐증, 발달 지체 또는 특수 처치가 필요한 범주에 해당한다고 진단받으면, 의사, 가족, 친구 및 사회가 아이들이 할 수 없는 모든 일들을 나열해 금세 압도되고 맙니다”라고 네브래스카 자폐 센터의 써머 마우 이사는 말한다. “저는 제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감각의 마당은 내 아이들에게 결여된 능력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고, 우리에게 재미있는 가족 경험을 제공합니다. 우리 지역에는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3세인 에이든 크롬도 이 마당의 혜택을 보았다. 그 아이는 접촉과민증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의 몸이 접촉감을 두려움, 고통 또는 불편함으로 해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바닥에 닿는 모든 것이 고통스러워서 에이든은 오로지 무릎으로만 걸을 수 있었다. 아이는 접촉에 대한 어쩔 수 없는 반응 때문에 그 나이 때의 많은 발육 단계를 거칠 수 없었다.

처음에 에이든은 이 마당 체험의 많은 부분들과 교감할 수 없었다. 심리안정 치료실의 공 놀이터 가장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그러나 에이든의 선생님들은 다음 몇 주 동안 정기적으로 아이를 마당으로 데려왔다. 매번 공 놀이터에 조금 더 가까워졌고, 발가락을 하나 넣는 것으로 시작해서 결국에는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제 에이든은 공 놀이터 안에 앉아서 공으로 몸을 감싸고, 말을 타고, 공을 두 손으로 잡고, 단단한 의자에 앉는다. 두려움 없이 화석 정원을 탐험하고 발을 진흙 구멍의 물렁한 바닥에 대고 누르기도 한다. 에이든은 주요 발달 단계를 따라잡고 있으며, 이제 유치원에 갈 준비가 됐다.

이 마당(*아래 관련 기사 참조)의 챔피언인 라이온 매리 로빈슨 씨는 더 많은 현장의 감각 체험을 포함하도록 마당을 확장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캠핑, 추가적인 예술 또는 시음 활동이나 STEM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탐험 분야가 추가될 수 있다.

글 카산드라 로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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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질병을 극복해낸 라이온

프리몬트 공립학교의 공인 독립보행훈련 전문가인 라이온 매리 로빈슨 씨는 시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가르친다. 시각 장애가 있지만 어머니와 함께 정원 가꾸기를 시작한 후 큰 발전을 이룬 한 어린이에 대해 알게 된 후 로빈슨 씨는 마당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로빈슨 씨는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소속 클럽인 존 C. 프리몬트 라이온스클럽, 이웃 클럽들, 지역 비영리단체들, 예술가, 건축가 및 교육위원회와 함께 3년간 일했다.

이 마당은 공개되기 불과 몇 달 전에 로빈슨 씨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아 진행을 멈추게 됐다. 그녀가 단순한 피로로 여겼던 것이 사실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이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 및 골수의 암이다. 이는 생존율이 가장 낮은 백혈병의 가장 공격적인 형태이다.

로빈슨 씨는 긍정적 태도, 가족 및 지역 사회의 지원, 포기를 용납하지 않는 자세로 무장하고 살아나기 위해 투쟁했다. 치료는 공격적이어서 그녀는 매우 심하게 앓았다. 그러나 그런 동안에도 그녀는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로빈슨 씨가 치료를 받는 동안 감각의 마당의 개장은 연기됐다. 그녀는 여러 차례 화학 요법을 받고 암을 쫓아냈으며, 감각의 마당은 극찬과 함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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