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 지구 총재에게 듣는다
354–F(인천)지구 이복식 총재
1 / 회원들이 보다 많은 봉사에 참여하고, 지구는 이를 홍보함으로써 라이온들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 130여 개 주민자치센터와 지구 소속 75개 클럽이 1 : 1 업무협약을 맺어 클럽이 속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고, 클럽 간 소통을 강화해 봉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LCI F 긴급재해기금 1만 달러로 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13–4년도부터 LCIF 교부금 사업으로 시작한 ‘공동작업장’을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며, 기존 작업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운영과 관리에 관심을 갖겠다.
2 / 신생클럽 5개 이상 창립을 목표로 회원 200명 순증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클럽을 꾸준히 방문해 회원증강의 당위성을 알리고, 매월 한차례 지역부총재단 회의를 통해 회원증감 추이를 공유해 회원확충에 힘쓰겠다. 또한, 라이온스의 봉사 활동을 지역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 지역민들이 회원이 되도록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구 GMT·GLT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해 클럽 활성화와 탈회방지에 집중하고, 1~2년차 회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활용한 회원 유지에 노력하고자 한다.
3 /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봉사단체지만 시류를 따르는 봉사를 얼마나 실천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관행에 따른 봉사를 벗어나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봉사를 추구했으면 하고 라이온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위상확립에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한다.무엇보다 회원들이 윤리강령을 생활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는데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만큼 라이온스 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겠다.
354–G(제주)지구 변장선 총재
1 / 우리 지구는 라이온스 100주년 기념사업의 마무리 회기인 금회기 동안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라이온스의 위상 또한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기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봉사에 대해 공적을 시상해 미래 세대이자 잠재적 봉사인으로 육성하겠다. 또한 지구 소속 전 회원이 LCIF 기금으로 100달러 이상을 기탁하는 것을 목표로 기금 기탁도 독려하는 것과 더불어 2020년 제주에서 OSEAL Forum(동양 및 동남아 대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유치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우리나라 라이온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한다.
2 / 회원증강을 단순히 신입회원 영입하겠다는 생각을 넘어 1~3년차 라이온들의 탈회방지에 중점을 두려 한다. 또한 제주로 이주한 분들 중 사회적으로 지위와 명망 있는 분들, 즉, 오피니언 리더면서 읍·면에서 열심히 활동할 여성을 중심으로 클럽을 조직하도록 해 회원증가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3 / 라이온스가 만들어진지 어느덧 100년이 지났고, 제주지역에 라이온스클럽이 뿌리를 내린지도 어느덧 60년이 넘었다. 하지만 새로운 회원들보다 원로회원이 더 많은 역 피라미드 구조이다 보니 발전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로회원, 지역 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클럽과 지구 임원이 라이온스에 입회할 당시의 마음으로 신입회원과 봉사로써 화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봉사를 개발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회기를 이끌어갈 총재로서 신·구간 조화로 새로운 100년을 나아갈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354-H(경기북부)지구 임상철 총재
1 / 국제협회는 지구에서 봉사를 하는 것을 지양하고 소속 지역과 지대, 클럽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히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도록 공식방문 형식을 빌려 지역, 지대, 클럽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시키고 봉사를 더 많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10월 지구 회원의 단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라이온스 100주년을 기념해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친선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총재로서 라이오니즘 실천에 앞장서고,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기탁한 봉사금 1천 만원을 전달했던 것처럼 봉사로써 라이온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2 / 클럽에서 활동하는 기존 회원들이 클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이를 통해 ‘탈회 이유가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이들이 떠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건전하고 튼튼한 클럽은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즉 신입회원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클럽을 육성하고, 각 클럽의 운영상황 등도 면밀히 파악하려 한다. 동시에 회원증강을 위해 봉사 단체로써 가장 기본이 되는 ‘봉사’를 더욱 활성화하려 한다. 이를 통해 라이온스의 긍정적인 면모를 부각하겠다.
3 / “고귀하게 태어난 사람은 고귀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말한다. 우리 라이온은 라이오니즘을 실천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스로의 가치와 자존감을 높이도록 힘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355-D(울산·양산)지구 이영수 총재
1 / 노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선 한가위를 맞아 봉사금 1천500만원으로 지역 소재 노인복지관에 실버카 15대를 구입해 기증하고, 독거노인 375가구에 한우사골 등 보양용으로 한우사골 등을 선물했다. 또 다가오는 설에는 독거인 700여 가구에도 봉사물품을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다.금회기는 지구 창립 20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는 물론, 창립 20주년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2 / 17–8회기 내 지구 회원 5천 명 시대를 맞이할 토대를 다질 생각이다. 이를 위해 ▲매월 말 남성클럽, 여성클럽은 물론, 지역별로 회원 순증가 집계를 한 후 결과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지구회관을 방문하는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지구에서 스폰서 클럽을 지원해 많은 신생클럽이 탄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시적으로 지구회관에 입주하는 클럽에게 입주 분담금을 면제하고, ▲기존 회원의 탈회를 방지하기 위해 단위클럽에서 연수회를 개최하기 쉽도록 지구회관 안에 연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장소마련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해오던 총재 공식방문을 클럽별로 바꿔 클럽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직접 들어 조언과 도움을 주려한다.
3 / 봉사는 직접 참여하고, 보람을 느끼면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봉사할 수 있는 곳을 늘려야 하고, 지역 사회에도 널리 알려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은 라이온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여러 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보다 라이온은 ‘지역에서 꼭 필요한 봉사자’라는 생각을 갖고, 클럽 활동, 봉사를 시작해야 한다.
355-E(경남서부)지구 류원찬 총재
1 / 라이온스에서 봉사의 주체는 지구가 아니라 단위 클럽이어야 한다. 때문에 지구는 클럽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움을 줘야하는 상위 기관이다. 이를 운영하는 지구 총재로서 한 회기 동안 지구에 속한 모든 클럽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물론 클럽들이 내실을 갖추고 운영이 되는지, 봉사활동은 꾸준히 잘 하고 있는지 등도 잘 챙겨 지구 소속 모든 클럽, 지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회기 중에 라이온스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에 라이온스를 알리기 위해 남해지역에 기념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2 / 회원 활성화를 위한 연수에 주력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클럽에 속한 모든 회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회원 1인 1스폰서 운동을 통해 회원증강을 실현하고자 한다.무엇보다 회원 탈회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클럽 임원들을 필두로 탈회 가능성이 있는 회원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할 생각이다. 또한 라이온스클럽이 봉사단체이지만 사람들이 모인 집단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도 주지시키겠다.
3 / 라이온스 100년의 역사를 뒤 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는 시점에 서 있다. 지구 소속, 아니 모든 라이온이 힘을 합치면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회원 개개인이 우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앞으로 100년의 위대한 유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했으면 한다.
356-E(경북)지구 조원호 총재
1 / 라이온스 창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총재 중점사업으로 지구 내 105개 클럽이 참여하는 ‘100주년의 해 100개 클럽 100가구 집 고쳐주기 봉사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모든 클럽이 형편에 맞게 지역사회에 함께 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작게는 벽지·장판을 교체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비용이 많이 드는 집수리 봉사를 하는 등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누려야하는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주고자 하는 봉사다. 이를 위해 지구에서는 특별 봉사기금을 조성해 참여 의사를 밝힌 클럽에 봉사금을 지원하려 한다. 현재까지 50개 클럽에서 55가구의 집을 수리했고, 연말까지는 100가구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2 / 클럽의 최소 인원의 기준은 20명이지만 우리 지구에서는 30명 미만 소규모 클럽들에 회원증강을 촉구할 생각이다. ‘회원 증강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회원 순증가 클럽 지원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체육대회와 합동월례회, 지구 등반대회, 연차대회 등 지구와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열리면 신입회원 입회식도 같이 해 입회하는 신입회원들에게 벅찬 감동과 함께 라이온스클럽의 구성원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 / 라이온스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지금,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시대가 변하는 만큼 그에 걸맞게 봉사에도 변화가 필요하고, 다양화해야 한다. 또한 역사가 깊어지면서 원로회원과 젊은 회원 간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클럽과 지구, 복합지구, 한국연합회 등 각종 회합과 다양한 행사에서 중요시하는 의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
356-F(세종·충남)지구 소완섭 총재
1 / 시대적 변화에 따라 대한민국 내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형편상 외국에서 온 이주여성 다수가 결혼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위해 지구에서는 12개 지역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뒤늦게나마 혼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합동결혼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친정방문을 지원하려 한다.
2 / 세종·충남지구는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지역으로 회원을 영입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에 회원 탈회방지와 회원증강을 기존회원과 신입회원을 1 : 1로 매칭 한 멘토 제도로써 이루고자 한다.멘토와 멘티로 연결된 신입회원과 선배 라이온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모범적인 선·후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믿기에 이 제도로써 회원 간 유대관계도 공고히 다져질 거라 믿는다. 무엇보다 입회 의사를 가진 분들이 라이온스의 문화, 역사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탈회를 고민하는 회원들 역시 속내를 털어놓고 해결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물론, 회원이 순증가한 클럽에 대해서는 포상을 통해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고물로 라이온스를 소개하고, 지역에서 역할을 널리 알려 회원증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3 / 라이온스가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지만 회원이 줄고, 클럽 내 분쟁 등이 발생하고 있다. 회원 간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관계를 개선하고 본래 봉사단체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면 재미와 보람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시대에 적합한 봉사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실행하면 지역에서 존경받는 단체이자, 라이온이 될 거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