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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강사양성과정) 연수를 마치고…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8-03-31
조회수 127

FDI(강사양성과정) 연수를 마치고…


2018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FDI(Faculty Development Institute)’ 참석자 중 2명의 수강 소감을 전한다.


글 정준모(356-C(전북)지구 전총재)

지난 2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FDI 연수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지구를 통해 2018년에 실시하는 FDI라는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이수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총재 활동이 끝난 사람이 새삼스럽게 다시 무슨 교육이 필요하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동안 활동을 해오며 상급자 교육, 가버너스쿨(당선총재 학교) 코스까지 끝낸 터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적당히 교육받으면 되겠지’라고 편하게 생각했었는데, 연수 첫 시작부터 기존에 받았던 교육들과는 차원이 다름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감독관이 교육진행 과정을 일일이 비디오로 촬영하기도 하고, 국제협회 지도력 개발부장은 연신 강의실 뒤에서 교육생들의 수업태도를 유심히 체크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시는 교수님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토론 주제를 정해주며 토론에 대한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학습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발표해야 하는 시간도 개인적으로 지금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교육인지라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고 매 순간 정신을 집중해야만 했습니다.

한 과목당 강의 시간은 2시간 30분씩 1일 4교시, 10시 간의 강행군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3박 4일의 연수기간 일정 내내 모든 교육이 알찬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시간 때문인지 ‘정신을 집중해서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내 인생에 이런 가슴 벅차고 보람된 교육을 다시 받아볼 날이 있을까?’라는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교육을 모두 마치고 나서 연수 과정이 담긴 영상 자료를 보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맨 처음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참여한 다른 지구 소속 회원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교육중에 발표했던 모습, 주어진 주제로 직접 강사가 된 듯 열심히 강의했던 영상이었습니다. 참여했던 모습들을 다시 보면서 이번에 경험한 교육 덕분에 스스로점점 발전해 나간다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익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한 ‘라이온들에게 나는 무엇이고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공적인 FDI 연수를 위해 열정을 쏟아내며 최선을 다해주신 김병덕 전국제이사님, 임충래 354-A지구 전총재님과 더불어 함께 교육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지했던 연수기간만큼이나 앞으로도 우리는 진지하게 임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농사짓는 전답에 가장 좋은 거름은 농부의 발걸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부의 심정으로 한국라이온스라는 밭을 옥토로 가꾼다는 각오로 다시 힘차게 뛰겠습니다. 저와 함께 같이 신발끈을 질끈 동여매고 많은 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 이용환(356-E(경북)지구 전사무총장)

배움을 멀리한 지 꽤 오래됐는데 문득 ‘지금 이 나이에 무슨 공부를 하겠다고 멀리 중국 상하이까지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년을 넘기면서 바쁘게 살아온 지금의 나에게 이번 연수는 배움을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란 생각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FDI라는 평소 접하지 못한 생소한 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이 자랑스러웠고, 평소 존경하는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연수기간 동안 국제협회가 규정한 엄격한 통제 하에 이뤄진 이번 과정은 강사로서의 제반 필수적 과목을 학습시키고, 각 과목의 진도 진행과 병행해 각자의 습득 정도를 강사 및 본인 스스로 평가하게 하는 토론식 참여 연수 방식이었습니다. 아울러 수강만으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수료 이후 6개월 이내에 각 지구에서 별도의 시범 강의를 통해 본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연수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참관한 각 지구 GLT 코디네이터의 사인을 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국제협회에 제출해야 정식으로 이수를 증명하는 FDI 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목은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시각자료 활용, 성인학습자의 특성, 상호학습, 연수 설계-개요·학습목표·전략과 준비물, 연수 세션 관리, 평가 개요, 실전 적응 등이었습니다.

연수가 시작되고, 강의 시간 중 소리 소문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와 강의실 분위기를 비디오로 촬영해 가는 감독관은 참가자들의 행동 전반을 체크하는 엄격한 과정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두 교수님의 열띤 강의에 수강자들이 쉴 틈 없이 몰두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연수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첫날 긴장됐던 자기소개 시간과 하루 종일 강의를 듣고 실습하면서 쉬는 시간도 없이 주어진 발표 과제 준비에 밤늦게 모여 강의 자료를 만들며 함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연수 3일째 저녁에 주어진 20분 강의 준비를 무사히 마쳐야 한다는 불안감, 그간 교수님들의 열강에 대한 보답과 동료 수강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표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밤을 지새운 시간들이 이젠 강의에 대한 자신감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모두 수료한다는 기쁨과 함께 주어진 시간 안에 제대로 발표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어떤 이는 그 시간이 길게 또 어떤 이는 짧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10명 중 마지막 발표자였던 전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 강의자료를 나름 깔끔하게 준비했고, 연수기간 동안 배운 강의 기법으로 열심히 강의를 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에도 성실히 답한 덕에 강의는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연수기간에 학습한 여러 가지 강의 기법 중 특히 성인학습자의 특성과 상호학습의 기술을 잘 승화시켜 클럽과 지역, 지구 연수에 제대로 적용해서 라이온으로서의 자긍심과 봉사정신을 함양해 참 봉사 실현에 앞장설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습니다.

배움을 터득할 수 있었던 이번 연수로 인해 뿌듯함을 느끼며 교육연수위원으로서 실무에 잘 적용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연수기간 내내 알찬 강의를 위해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한 9명의 참가자들에게도 앞날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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