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최중열 국제회장을 비롯해 김종석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이사장, 최규동 국제이사, 김종한 지명이사, 박희채 지명이사,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최충진 GAT 한국대표, 임채린 GAT 한국대표, 강춘모 LCIF 한국대표, 최창환 스페셜티클럽 한국대표, 정노진 354복합지구 의장, 박인철 355복합지구 의장, 하재관 356복합지구 의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중열 국제회장 초청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중열 국제회장은 한국은 본인이 GAT위원장일 때 증가한 후 계속 회원이 줄고 있으며, 일본이 13만여 명에서 줄어서 현재 12만여 명이고, 대만도 회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한국의 세계 4위국 유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지구총재들은 현재 국제회장인 본인과 함께 중대한 위치에 있으며, 지도자는 지역사회와 후배들에게 존경 받는 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회원 증강은 직접 움직이고 행동해야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클럽이든 회원 전원이 100달러씩 기탁한다면 특별 포상하겠다고 했고, 캠페인 100 운동에 적극적 동참하도록 지구임원 및 회원들에게 권장해줄 것과, 지구총재들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중열 국제회장은 제58차 히로시마 동남아대회 다음 대회인 제59차 제주 동남아대회의 성공을 위해 히로시마에 등록을 많이 해야한다고 했으며, 한국의 명예와 NGO 단체로서 정치와 종교를 초월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라이온스의 위상을 보여주자고 했다. 

  김종석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이사장은 업무 논의사항으로 첫째, 제58차 히로시마 동양 및 동남아대회 등록 인원을 국제임원 소속지구 및 동남아대회 개최지구만 논의하고 나머지 지구는 자율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했다. 둘째, 김종석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이사장은 금회기 최중열 국제회장 해외 봉사사업은 러시아에 LCIF 매칭교부금 봉사 사업으로 진행한다고 한국연합회 정기이사회에서 결의를 받았음을 설명했고, 당초 계획에서 변경된 LCIF 지정기탁 사업으로 하자고 제안했으나, 지정기탁일 경우 임팩트교부금은 신청이 불가하여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셋째, 공익 광고 제작 및 방송에 355, 356복합지구 산하 지구의 총재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넷째, ‘2019-2020 당뇨병 퇴치 범국민 운동 캠페인’은 356복합지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국제협회의 승인을 받았고 해외 국제이사들이 참관하는 행사로 격상된 만큼 전국의 지구 총재들이 협조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 354, 356복합지구가 주최하고, 355-A지구가 주관하는 최중열 국제회장 부처 공식 방한 환영 만찬회가 시작되었다. 최중열 국제회장 부처, 김종석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이사장, 최규동 국제이사, 안두훈 지명이사, 박희채 지명이사, 김종한 지명이사,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김태영 전국제이사, 사진충 300-A2 전국제이사, 강춘모 LCIF 한국대표, 최충진 GAT 한국대표, 임채린 GAT 한국대표, 최창환 스페셜티클럽 한국대표, 정노진 354복합지구 의장, 박인철 355복합지구 의장, 하재관 356복합지구 의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국제회장상 친선대사상은 정행권 355-A지구 전총재, 류진수 355-A지구 전총재가 수상했고, 일등공로메달은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김태영 전국제이사, 전홍순 356복합지구 전의장, 이정록 355-A지구 국제회장특임비서, 조영득 355-A지구 국제회장특임비서, 김오래 355-A지구 국제회장특임비서, 안상명 355-A지구 국제회장특임비서가 수상했다.